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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비음산터널 뚫자"건의문 채택... 경남도ㆍ도의회, 창원시ㆍ시의회 전달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11.06 16:05

"비음산터널 빨리 뚫자."

김해시의회가 최근 창원터널 주변도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비음산터널 개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경남도지사, 경상남도의회의장, 창원시장, 창원시의회 의장 등에게 전달했다.

김해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난 11월 2일에 창원터널 ~ 창원방면에서 유조탱크를 실은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우회도로인 비음산터널을 개설하고 창원터널 주변 도로에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최근 창원시정연구원 조사결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창원터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 터널은 고장차량이 가장 많이 발생한 터널이며 창원지역 15개 터널 가운데 안민터널에 이어 두 번째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지난해에도 터널내에서 트럭화재가 발생해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9중 추돌사고도 발생한 터널이다고 강조한 것이다.

김해시의회는 "창원터널의 문제점은 하루 8만8000여 대로 포화상태에 이른 통행량에 있다. 창원공단과 김해지역 산단에서 오가는 무수한 화물차량이 더해져 김해시~창원시를 오가는 승용차 운전자들은 엄청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위험요소는 양터널을 벗어난 접속도로 경사가 5도에 달해 가속도가 붙는 바람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울에 눈이라도 오면 양방향 통행도 금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고 적시했다.

비음산터널이 개설되면 교통 분산효과가 탁월해진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 비음산터널은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을 잇는 전체 길이 5.9㎞, 폭 20m 4차선 규모로 민간투자를 받아 추진하려던 터널이다.

또한 김해시와 밀양시, 양산시는 2016년 10월 20일 비음산터널 민간투자사업 공동 건의서를 창원시에 제출한 바 있다.

조민규 기자  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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