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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편성사드피해ㆍ조선ㆍ자동차 관련 업체 경영지원 방안 모색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11.07 09:53

김해시가 지역의 제조업체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섰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최근 몇 년간 조선산업 위기와 자동차관련 부품산업의 경기 침체, 거기에 올해 들어 사드배치와 관련된 대중국 수출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지역 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하에 사드피해 및 조선, 자동차 관련 업체에 대해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는 시중은행 3곳(농협, 경남은행, 국민은행)과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하여, 피해기업들의 대출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담보조건 및 보증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도 7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특별경영안정자금 신청기업은 농협, 경남은행,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상대적으로 완화된 담보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대출심사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그동안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미 1,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하여 지역의 제조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역 제조업체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 편성으로 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아울러 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업무협약을 맺어 준 농협, 경남은행, 국민은행과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해시는 접수공고를 통해 이 달 중순부터 자금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김해시청 미래산업과(055-330-344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조민정 기자  webmaster@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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