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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 카부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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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 카부츠` 성료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11.07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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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환경 체험 부스 운영 500여대 카부츠 벼룩시장 형성

유익하고 건강한 벼룩시장인 '2017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 카부츠'가 지난 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세상'이라는 주제로 40여개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500여 대의 카부츠 벼룩시장이 형성되었다.

이를 통해 자원재활용은 물론이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카부츠는 다른 벼룩시장들과 차별화된 점이라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차의 트렁크를 진열대 삼아 벼룩시장을 구성했다.

아이가 쓰던 손 때 묻은 장난감과 동화책부터 시작해 멋 좀 부리는 여성들의 패딩점퍼 등과 앤틱 상점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유럽풍 식기류들도 있었다.

이날 자원봉사 나눔축제는 정식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몰려든 인파들 사이에서 흥정이 오고 가기 시작했다.

물건을 팔고 사는 장터에 문화와 예술이 더해진 이번 축제는 새로운 형태의 벼룩시장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 하루였다.

이원달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자원봉사활동 참여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김해시 전역에 자원봉사의 씨앗을 뿌렸다"며 "올해는 지난해 비해 자원봉사자가 1만5000여 명이 늘어나 현재 130,000여 명에 달했고 인로인해 김해시의 자원봉사가 한층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금년 한해 김해시는 자원봉사의 도시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눈부신 성과가 있었다"면서 "한사람 한사람이 뿌리는 선한 나눔의 씨앗이 공존의 열매를 맺게하는 자원봉사의 가치야말로 이 시대에 걸맞는 무형의 자산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에너지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축제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서 김경수 김해乙 국회의원,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이규상 경남도 기획행정위원장, 이광희ㆍ우미선ㆍ김동순ㆍ박재금ㆍ박민정ㆍ이정화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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