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마상천)은 11월 17일 저소득․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행사' 편지쓰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2016년에 이어 진행된 이 사업은 10월 23일 수행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편지문화 확산을 위해 김해우체국과 연계하여 소원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17일 소원편지쓰기 이벤트 진행을 시작으로 12월(예정) 소원성취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참여유도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0명의 저소득․독거 어르신이 참여하여 경제적․정서적 외로움 해소에 대한 소원편지 작성으로 소원우체통에 넣어 보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