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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거리 3~2단계 구간 경원교 사거리 주변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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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거리 3~2단계 구간 경원교 사거리 주변 "이래서야"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7.1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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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집 심층취재<5> 가야의 거리 비애(悲哀)
▲ 가야의 거리 봉황교 사거리 봉황동유적 광장 입구에 있던 기마인물형 토기 조형물.

2006년 7월 건설교통부가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공모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김해 가야의 거리를 1단계(국립박물관 구간), 2단계(대성동 고분군 구간), 3단계(봉황동 유적지 구간)로 연지공원에서 전하교까지 총 2.1km의 구간에 조성되어 있다. 11년 전 당시 건설교통부는 김해 가야의 거리를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시내 도로(미관성)로 `걷고 싶은 거리, 가보고 싶은 거리, 사색의 거리`로 가야의 거리가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편집자=

93년 1월 국보 제275호로 지정된 기마인물형 토기[騎馬人物形土器] 조형물이 경원교 사거리 봉황동 유적공원(잔디광장) 입구에 세워져 오가는 이의 눈길을 끌었으며 대각선 맞은편 청동칼 분수대 유물과 쌍벽을 이루며 가야의 거리 상징물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곳에 우뚝 서 있던 기마인물형 토기[騎馬人物形土器] 조형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지 오래지만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맞은편 경원교 조성공사 머릿돌은 한쪽으로 기울어 처박혀 있고 그 앞 보행로는 폭이 1미터 20으로 두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정도이고 위험하기까지 하지만 10여 년 동안 방치되고 있다.

건너편 청동 칼 분수대 뒤편의 `가야의 역사를 잇는 유적연결로` 대형 안내 표지판의 안내도도 위치가 바뀌어 있어 보는 사람이 더 헷갈리게 해 놓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있다.

분명 현 위치에서 보면 전하교와 봉황교는 남쪽에 있어야 하는데 유적연결로 안내도에는 전하교가 현 국립김해박물관 앞 북쪽에 있는 반면, 연지교는 남쪽 전하교에 있는 것으로 안내되고 있다.

바로 옆 분수대 고압 단전함 안전 보호용으로 쳐 놓은 철망 울타리 또한 가야의 거리와 거리가 먼 시설로 가야의 거리 미관과 주변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특히 이곳은 김해여객터미널 및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유통점과 김해문화원, 보건소, 경전철 왕릉역이 있고 김해도서관 및 수로왕릉을 가는 길목이다 보니 주말이면 수천 명이 왕래를 하는 주요 길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김해시는 이러한 주요한 경원교사거리 유적과 유물 보행 도와 관광안내도 고압 단전 안전 철조망 등 주변 관리에 너무 소홀히 하여 이곳이 과연 가야의 거리 3단계 구간과 2단계 구간의 중심 요충지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망가지고 없어지고 보기 싫고 걷기 힘든 사거리가 되어 있다.

시민들이 아무리 지적해도 눈도 꿈적하지 않는 회현동 주민센터와 김해시가 언제까지 저처럼 흉물 거리로 만들고 방치하는지 두고 보자며 벼르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

▲ 이곳에 있던 기마인물형 토기 조형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두 사람이 다니기도 비좁은 인도. 그래서 우리는 화단으로 간다.
▲ 폭 1m20cm의 좁은 인도.
▲ 청동칼 분수대 옆에 세워져 있는 가야의 거리 안내 표지판.
▲ 남쪽 전하교를 향하고 있는 안내표지판.
▲ 청동칼분수 옆 단전함 안전보호 철망이 보기 흉하다.
▲ 가야의 거리 보행로에 설치된 벤치가 썩어 방치되어 있다.
▲ 봉황교 준공 표지석이 기울어져 보기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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