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나무와아이들 유치원 선생님과 원생들이 진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31일 나무와아이들 유치원에서는 ‘10월의 마지막 밤, 가을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티켓(장당 3,000원)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가정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임경순 나무와아이들 유치원 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육아 때문에 늦은 오후 음악회를 찾기 어려운 부모들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치원에서 원생들을 돌봐주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큰 돈은 아니지만 홀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가정세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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