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면사무소는 12월 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필순) 외 자생단체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을 전하는 2017년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420kg 150박스)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되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주민자치위원회 후원(100만원)으로 차상위 및 일반저소득 세대까지 김치를 확대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남철 주촌면장은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나눔이 겨울철 저소득층의 부식 걱정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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