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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 10년이 있기까지...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17.12.04 06:36

필자는 영광스럽게도 자전거 수리공에서 최종학력 무학으로 기자도 되었고 독립 운동가이자 민족의 지도자 만해 스님이 창립한 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 경상남도지구 대의원 의장, 경남지구 회장, 김해불교청년회장,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한국불교 대원회 홍법사, 월간 대원 기자, 월간 대중불교 기자, 월간 대원 전국기자협회 중앙회장, 종교신문 기자, 월간 금관가야 발행인, 김해시ㆍ군 불교사암연합회 창립 준비위원장, 김해시ㆍ군 불교사암연합회 초대 2대 사무국장, 제1회 김해시ㆍ군 부처님 오신날 합동 봉축 법요식 준비 위원장, 신군부 불교 탄압 대한불교청년회 상임대책위원, 개신교ㆍ기독교 불교비방집회 대한불교청년회 전국 대책위원장, 부여ㆍ대구 불교사태 항의 거리행진 대책위원장, 김해 진영ㆍ진해ㆍ부산ㆍ대구ㆍ울산 등 중소대형교회 불교비방 부흥회장 난입 집회 중단, 88올림픽 서울조직위원회 올림픽 기간 불교관련 행사와 시설 취소에 따른 한국불교계, 기독교 장로인 박세직 조직위원장 퇴진 요구 전국대책위원장, 경상남도청소년단체협의회 초대 회장, 김해불청 축구조기회 회장, 달마기 축구대회 대회장, 김해불교회관 지도법사, 김해불교 교양대학 운영본부장, 김해종교단체 청년회 배구대회 준비위원장, 김해 관내 밥 굶는 아이인 결식학생 216명 돕기 기금 마련 `노래야 나오 너라` 공연 준비위원장. 김해시 10개 동 청년단체연합회 창립준비위원장, 생활체육 김해시축구연합회 창립준비위원장, 김해시청소년고민상담소 소장, 김해경찰서청소년선도위원장, 김해시행정쇄신자문위원, 청소년육성지방위원회 김해시 위원, 김해시자연환경보호회장, 가락문화제전위원회 감사,사회정화위원, 정부DM 요원, 김해시 일일 명예시장 등등 필자의 불교활동 중 일부 이력이다.

이외에도 김해양산 진해 일부 부산편입 반대 경남 말살정책 저지 경남대책위원장, 최형우 내무부장관 퇴진 불교계 대책위원장 등등 너무 긴 이력이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힘들고 쓸쓸하고 빽 없는 이웃과 평등하지 못한 사회를 위해 필자가 헌신할 수 있도록 정신세계의 구심체가 되어준 소중한 인연들이기에 나열해 본 것이다.

한마디로 한글도 잘 모르는 무식으로 10여 년 동안 천직으로 알고 있던 자전거점 수리공에게 찾아온 불교라는 종교를 통해 배우고 느끼면서 어떻게 살 것이며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깨우쳐 준 곳이 불교이며 깨어있는 대덕 스님이며 교수 강사 법사분들이었다.

지금하고 있는 영남매일이라는 언론 11년 차,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천원의 행복밥집 4년차라는 긴 세월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으며 고난과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줄 수 있고 의지처가 되어 줄 수 있다는 보람으로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맞고 있다.

필자는 불교를 통해 인생이 달라졌고 운명이 달라졌으며 생활환경도 달라졌다.

하지만 그때 그 자전거 수리공일 때 손님을 맞이하던 그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오탁악세의 유혹도 만만찮다.

부처님이 좋고 불교의 가르침도 훌륭하지만 단 한 번도 주변 사람들에게 `불교 믿어라. 절에 가자. 우리 모임에 오라`고 권유해 본 적이 없다.

수많은 행사를 하면서도 오직 국가와 지역사회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공익목적이었지 필자와 불교를 홍보하고 포교하기위한 목적으로 한 적은 없다.

불교와 대덕 수행스님들의 말씀처럼 "출가하여 부처되겠다고 수행 정진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생활 속 정진으로 갈고 닦은 지혜를 바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회를 위하고 중생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하는 것도 참 좋은 복전이 될 것이고 수행도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대의 행동 그대의 말 그대의 사회기여 활동을 보고 절에도 오고 법문도 듣고 그대를 따르기도 하겠지만 향이 없는 그대의 꽃에는 벌 나비조차 가까이 하지 않을 것이기에 생활 속 수행을 게을리 하지마라"

이러한 가르침 덕으로 필자는 20대 초반까지 무식이 줄줄했던 인생에서 지금 이처럼 잘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글도 쓸 수 있는 내가 된 것이고 위에서 언급한 각종 공익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머리에 든 생각은 많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어느 날, 걸레 스님으로 잘 알려진 중광 스님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냈다.

스님의 말씀인 즉 "이 세상 누구도 완벽한 사람 없고 잘난 사람 없다. 그것은 모두 자기 입장에서 보면 그러 하지만 우리는 내가 최고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처럼 생긴 사람도 없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어느 누구도 나만큼 잘 할 수 없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최고다. 내가 최고라는 것을 깨치기 전에는 평생을 남과 비교하며 살아가는 불행한 인생이 될 것이다.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다하라! 쓰고 싶은 글 있으면 다 쓰라! 그리고 조금 부끄러우면 여지 것 내가 한 것 모두 "허튼소리였다네" 하면 끝이다. 내가 허튼소리 했다는 데 어느 누가 시시비비 하겠는가 지금까지 걸레 중광의 허튼소리였다네 하하하..."

이때부터 용기를 가지고 조유식의 허튼소리가 시작되었으며 10년 동안 600여회의 허튼소리가 돌아다니고 있다.

모두가 잘해보자는 뜻이고 힘 있는 기관이 정치인이 나서서 서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달라는 뜻도 있으며 무법천지 시대의 지역 유지들과 유착한 비리도 저지르지 말라는 경고도 있다.

조금 더 나은 사회, 조금 더 발전한 시민의식, 조금 더 성숙한 정의롭고 정적인 사회, 인정이 넘쳐나는 복지사회를 꿈꾸며 생각나는 대로 지껄인 허튼소리 10년, 독자들과 시민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특히 김해를 망쳤거나 망쳐가고 있는 세력 모두에게 허튼소리를 애용해 주고 술자리 안주로 삼아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

안주 값은 천천히 받으러 다니겠습니다.

경상도 촌놈 조유식  ynd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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