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2년 연속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선정
글로벌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는 건설ㆍ하이텍 특성화 고등학교인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호영)는 뉴질랜드 현지 학교와의 MOU를 체결하고 학생 추수지도를 위하여 현지 어학연수 기관인 NITT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였으며, 기술교육대학인 UNITE와 직접 MOU를 체결함으로써 뉴질랜드 현지에서 기능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는 해외취업을 위한 영어교육 및 기술교육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체 프로그램을 갖추게 되었으며, 현재 10여명의 학생들이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뉴질랜드 현장학습에 참여 중이고 이들의 이야기가 현지 교민신문에 인터뷰 기사로 실리는 등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김호영 교장은 “글로벌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겠다는 본교의 취지에 맞게 해외 취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있으니, 해외취업과 외국의 기술교육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 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