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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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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안정세'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12.0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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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비교하면 0.8% 하락...작년 같은달 대비 0.9% 상승

경남지역의 물가가 연중 최저 수준을 보이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경남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경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2.34로 전월비 0.8%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0.7%가 떨어졌고 공업제품에는 1.4% 상승했다. 전기 수도 가스는 6.7% 하락했고 서비스는 1.5%나 올랐다.

즉 2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머물고 있으며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전 급등했던 신선식품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하락했다. 신선채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많이 떨어졌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1.0% 상승했다.

생활물가를 좀더 자세하 살펴보면, 지난달 대비 자동차용 LPG 4.8%, 고등어 4.2%, 여자외의 2.8%, 경유 1.0% 각각 올랐다.
 
하지만 무 -32.2%, 양배추-28.3%, 감 -26.5%, 파프리카 -20.5%가 각각 떨어졌다.

전년동월대비해 보면, 자동차용 LPG 28.1%, 보험서비스료 19.5%, 휘발유 6.1%가 상승했다.
 
그러나 무 -39.9%, 토마토 -20.3%, 전기료 -11.6%, 도시가스 -4.8%가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8.4%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4.4% 떨어졌다.

신선식품을 보면, 전월대비 굴 11.8%, 고등어 4.2%, 오징어 3.1%가 올랐고 귤 -39.1%, 배추 -38.1%, 무 -32.2%, 파프리카 -20.5%, 파 -19.5% 각각 내렸다.
 
전년동월대비 오징어 35.6%, 양파 27.3%, 귤 21.6%, 조개 6.0%, 고등어 4.3%가 상승했다.

반면 무-39.9%, 풋고추 -33.8%, 배추 -29.3%, 토마토 -20.3% 떨어졌다.

지출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대비 교통, 주류ㆍ담배는 올랐지만 식료품ㆍ비주류음료, 주택ㆍ수도ㆍ전기ㆍ연료, 기타상품ㆍ서비스 등이 0.8% 내렸다.
 
전년동월대비에서는 주택ㆍ수도ㆍ전기ㆍ연료, 식료품ㆍ비주류음료 등이 내렸지만 교통, 음식ㆍ숙박, 기타 상품ㆍ서비스 등이 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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