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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김해시청년연합회ㆍ김해시청년연합특우회 기자회견 열고 촉구
조민규 기자 | 승인 2017.12.05 17:47

"소음대책과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고, 김해시민의 의사도 반영되지 않은 김해신공항 건설은 전면 백지화 되어야 한다."

김해시청년연합회와 김해시청년연합특우회 일동이 지난 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청년연합회는 "前 정권의 정치적 산물인 김해신공항 건립은 절대 불가 하다"며 "김해시민 다 죽이고 아무도 살 수 없는 대 재앙의 도시로 만들 수밖에 없는 그런 도시를 만들것인가"라며 반대 운동의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김해공항이 신공항으로 결정된 이유는 부산가덕도와 경남밀양이 영남권 신공항 유치하는 지역의 발전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 두 지자체간 치열하게 전개된 유치 경쟁의 갈등이 극에 달 하였고 이 문제의 해결 차원에서 이런 정치적인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고 거칠게 항변했다.

청년연합회는 "김해공항을 확장하여 영남권 제2관문 공항으로 건립 하겠다는 계획에 대하여 김해시민은 세부적인 안이 발표되기 이전에는 김해신공항 건립이 김해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다"고 소회했다.

그러나 "활주로 방향은 김해시청이 소재한 부원동과 내외동을 정 중앙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김해시민이 감내 하여야 할 소음은 가히 상상을 초월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6월 김해신공항 정부 계획안이 발표 된데서 절망 할 수 밖 에 없었다는 것이다.

청년연합회는 "김해 6개 지역인 칠산서부, 주촌, 회현, 부원, 내외, 불암동이 소음 영향지역에 포함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음영향 지역 내 포함된 세대수는 3만3000세대이고 그에 해당하는 인구수는 8만6000여 명 이다"고 밝히면서 각을 세웠다.

70웨클 소음이면 바로 옆 사람과 대화가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을 강조한 셈이다.

이들은 또 "시위와 집회때 주간소음기준은 60웨클(75db)이며 초과 하면 법적 제제를 받는다"며 "이 소음기준을 적용하면 거의 아마도 김해시 전체가 소음피해지역이 될 것이다"고 항변했다.

김해신공항건설을 지금당장 그만두고 다른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며 소음폭탄 김해신공항 건립을 김해의 대재앙 이라고 선포한 것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김해시 부원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김해신공항 주민간담회`서도 국토부의 원론 답변만 거듭한 자세로 세 번째 파행를 겪었다.

기존계획과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변경하지 말고 올바른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지적이 김해신공항건설반대위원에서도 연이어 나온 것이다.

이 자리에서 류경화 김해신공항건설반대위원장은 "그렇게 국토부 기본계획을 달랐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알지도 못하고 전문가만 파악할수 있는 `복잡하고 어려운 보고서`를 가지고 와서 간담회를 한다는 것은 무슨 속셈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고 힐난했다.

이날 참석한 허성곤 김해시장도 "진정성 없는 주민간담회"라며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 류경화 위원장이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 류경화 신공항반대위원장이 팽겨친 주민간담회 자료집.

조민규 기자  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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