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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산업(대표 원기만)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넥워머 300개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넥워머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누리산업 원기만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성품이 추운겨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누리산업은 김해시 내동에 소재하며 장갑, 넥워머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김명희 시민복지국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누리산업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수 있도록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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