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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불교지도자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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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불교지도자협의회 `출범`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7.12.2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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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ㆍ호남 불교지도자 사회운동 통합기구

전국 지자체의 종교기관 단체와 시설을 비롯한 성직자들이 이웃 종교 간 교류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 사회복지와 국민안녕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이에 반해 전국 유일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불교 고유 행사와 사업 방해를 일삼고, 불교 학술대회 자체를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다.

선거를 의식한 지역 정치인들도 불교박물관 등 불교사업 추진에 미혼적인 태도를 보이며 미적거리고 있고 일부 고고학자들까지 가락국 건국과 가야역사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참으로 힘들게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가야사 복원과 가야문화 발굴사업은 잃어버린 가락국 가야를 되찾아 삼국시대가 아닌 사국(四) 시대로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김해로서는 절체절명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김해를 비롯한 가야문화 생활 권역인 영ㆍ호남 20개 지자체의 문화융성과 역사유물 발굴과 보존 관광자원개발로 지방경제와 지역민 문화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처럼 가야사 복원과 가야문화 발굴은 동서화합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획기적인 기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일반 학자들과 국민들의 생각이지만 기독교 단체와 성도 학자들의 반발이 도를 넘어 자칫 가야사 복원사업이 표류하거나 변질될 우려가 깊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야사 복원사업과 가야문화 발굴, 가야불교사 재조명, 가야문화 발굴 사업 등에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고고학자들과 김해시기독교연합회에 대응하고 불교 권익수호ㆍ불교 역사 왜곡ㆍ불교문화 훼손, 불교폄하와 차별을 일삼는 정치세력에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가야 권역 20개 지자체의 불교사원과 불교신행단체 지도자들이 지난 20일 김해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가야불교 지도자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가야불교 지도자협의회`는 집단 지도체제로 운영되는 사회운동기구로 초대 공동 의장으로 법장스님(김해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당선인, 삼보조계종 총무원장), 혜진스님(불교사회봉사단체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 회장, 은하사 주지), 인해스님(사단법인 가야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바라밀선원 주지), 도명스님(가야불교연구소 소장, 밀양여여정사 주지), 조유식 거사(김해불교단체연합회 회장, 사단법인 김해불교회관 상임 지도법사)가 추대되었다.

`가야불교지도자협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가 스님과 재가 불교지도자들이 함께 하는 사부대중 공동체로서 1차 1천여 지도자를 동참시켜 기독교에 편중된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과정 등 창립 목적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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