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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ㆍ효ㆍ예 실천' 김해지역본부 총괄 할 박성기 부총재 임명식이 지난 19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남권 교육총재와 임원을 비롯한 김해지역 본부 회원, 가야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재는 류진수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며 사무실은 김해상공회의소 3층에 위치해 있다.
충효예 실천본부는 2016년 11월 25일 부산개항 100년 역사에 처음으로 (사)충ㆍ효ㆍ예 실천본부가 설립되었다.
이 실천본부는 한민족의 존엄성을 다시 찾아 충ㆍ효ㆍ예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부모사랑, 이웃사랑, 자연사랑을 통한 도덕성 회복을 목적을 두었다.
또 국위를 선양하고 신용사회를 구축함과 동시에 신의 성실한 국민상을 정립함으로써 민족통일과 국가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충ㆍ효ㆍ예 실천본부에서는 약 3억여 원 상당의 추진비로 사회봉사자와 사회취약계층, 저소득가구를 위한 봉사사업을 실천하여 왔다.
또한 충ㆍ효ㆍ예 사관학교 운영과 시민대강연회를 비롯한 '충효예 아카데미'를 개설해 잊혀져가는 충ㆍ효ㆍ예 사상을 바르게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다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 충효예 실천 글짓기 대회를 통한 장학사업도 추진했다.
이번 충효예 실천 김해지역본부 부총재 임명으로 앞으로 실천운동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류진수 총재는 "오천년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문화민족임을 자긍하며 한민족의 존엄성을 다시찾아 충효예 사상 실천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며 "회원 영입도 100명 정도 추가하고 김해지역에서 충효예 정신을 되살리는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류 총재는 "이러기 위해서는 기업순회 교육, 연수프로그램 등도 마련해서 김해지역 상공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기 부총재는 경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유진금속공업(주)를 창업 경영해 왔다.
박 부총재는 2005년 제6회 자랑스런 김해CEO상, 제11회 경남 무역인 대상, 2006년 제8회 김해상공대상, 2016년 제53회 무역의 날 2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경남농공단지협의회 회장과 제11대 김해상공회의소부회장으로 재임중이다.
김해지역 8000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협의회 발전과 노사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 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