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초일류 기업건설과 세계1등인재 육성의 선구자 역할을 다하고 있는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의 송덕비 제막식이 11월 4일 12시 30분 관정이종환이사장의 고향인 의령군 용덕면 정동리 추모재앞에서 이강두,이주영국회의원, 이창희경남도정무부지사, 김채용의령군수등 각계각층 인사와 문중대표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정 송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1일 의령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용길 의령교육장, 문철수 교장, 이청수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사무총장, 교직원, 동창회임원, 운영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도 장학금 2억4000만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03년 산업발전과 과학기술 인재육성의 공로로 경제부분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제5회 ‘장영실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04년에는 국내외 3000여명의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명예교육학박사학위와 제1회 ‘백범정신실천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 제주의 크라운컨트리클럽 골프장의 수익금 전액을 인재양성에 쏟아 부으면서 제주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2005제주관광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재산보다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생활철학에 따라 본 장학재단을 설립, 재단 장학생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는 것이 꿈이라고 할 만큼 인재육성에 남다른 강한 의지를 간직하고 있다.
최일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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