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상동 소재 한정식 뷔페 밥하는 머슴(대표 김만수)에서는 지난 8일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
밥하는 머슴은 지난해 8월초에 개업한 한정식 뷔페 식당이다. 이번 무료 점심제공은 지난해 12월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약에 따른 것으로 매월 1회 40명씩 6개월간 제공하게 된다.
동상동 협의체위원과 맞춤형복지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김만수 대표는 “음식을 다양하게 준비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어르신 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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