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지난 9일 최근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화재 시 다수의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유사시설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등 관리상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단속은 관내 근린생활시설 및 복합건축물 등 40개소에 대해야 11개 검사반을 구성하여 ▲ 자동화재 탐지설비 정상작동여부 ▲ 옥내소화전, 스피링클러설비 정상작동여부 ▲ 피난시설 폐쇄‧훼손‧변경 행위 여부 등의 내용에 대해 중점 검사했다.
소방서 안전지도담당자(소방장 방정한)는 “불시단속 검사결과 안전관리 양호대상은 34개소, 안전관리 불량대상으로 조치명령‧과태료는 6개소로 불량대상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 및 추후 지속적인 불시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