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간호사회에서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김해시간호사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선희 회장은 “새해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해시간호사회는 201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김해시간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