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부터 정보화 소외계층 해소 차원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 소외계층을 해소하기 위하여 2월 19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1995년부터 주부, 노인, 장애인 등 정보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시 주관교육장(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13,000명을 목표로 2018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등 기초과정부터 SNS활용,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편집, ITQ자격증과정, 블로그 만들기 등 시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고 또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과정이 반영되어 있다.
어르신을 위한 실버과정, 다문화가정을 위한 컴퓨터활용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과정 등 정보화에 소외 되는 시민이 없도록 계층별 맞춤 과정들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프로그램 코딩 교육을 일반시민 대상, 여름방학 기간동안 학생 대상으로 각 6회 수업과정을 편성하여 시민 및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힘쓰고자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교육과목, 강의내용, 교육환경 등 시민정보화교육 전반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화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김해시 민원상담콜센터(1577-9400)와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gimhae.go.kr)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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