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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명 김해시민 행복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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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명 김해시민 행복 앞장선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1.16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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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9억원 복지예산 투입… 읍ㆍ면ㆍ동 맞춤형 복지 전담팀 설치

김해시는 전체 예산 36.6%에 해당하는 4279억원의 복지예산을 투입해 김해시민의 '행복의 삶'에 앞장서기로 했다.

먼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수당을 신설 또는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몰군경유족, 특수임무유공자에 대해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공상군경유공자, 공상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순직군경 유족, 6.25참전유공자 미망인에 대해 월 3만원을 신규 지원한다.

저소득층에는 올 말까지 전 읍ㆍ면ㆍ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복지 실현하기로 했다.
 
1만5000여 명의 기초수급자와 2만1000여 명의 차상위계층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관리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8개 사업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자활사업, 자활기업을 늘리고 일하는 저소득층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통장을 적극 장려한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관동동 421-1번지 덕정공원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1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2018년 4월에 준공한다.

김해시 노인의 43%를 차지하는 서부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2018년 9월부터 기초연금을 월 최대 25만원까지 상향 지원하고 선정 기준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보장한다.
 
또 노인 일자리 참여인원을 2800명으로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활동비를 작년 8월부터 27만원으로 인상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장애인복지는 이동이 어려운 서부권내 장애인들의 복지 해결을 위해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청동 298-9번지에 지상 2층 규모로 2018년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2018년 4월부터 장애인 연금을 전년보다 5만원 상향하여 월 최대 25만원을 지원하고 청년장애인을 비록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수를 늘려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돕는다.
 
여성ㆍ가족복지 분야는 안심무인택배서비스를 4곳서 7곳으로 확대해 마을안전지도제작, 환경개선사업시행, 폭력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성친화 안전마을을 조성한다.
 
만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같이 2900세대 9460명의 다문화 가족의 자립도 챙긴다.
 
5개 권역별 다문화지원센터 운영으로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1인당 50만원 이내 기술ㆍ자격증 취득비, 학원수강비 지원 등으로 다문화가족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아동복지 분야에서는 국ㆍ공립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09곳으로 확충하여 현재 8%인 국ㆍ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2022년까지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민간ㆍ가정어린이집과 장애아 전문ㆍ통합 어린이집에 보조교사채용을 확대ㆍ지원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2018년 신규사업으로 평가인증 어린이집에 연속해서 3년 이상 재직중인 보육교사에 월 3만원, 5년 이상 재직 중인 보육교사에 월 5만원을 지원하여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낮춰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9월부터 소득 하위 90% 0세~5세 아동에 대해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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