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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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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8.01.2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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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과 화합의 무계' 향한 첫 걸음

김해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무계지역에 대하여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5일 오후 3시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무계지역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오락 기획연구팀장의 '포용과 화합의 무계' 사업 계획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시민 토론 및 질의응답, 시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쇠퇴하고 낙후한 무계지역이 다시 살아나 장유의 중심 기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염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질문과 토론을 이어 나갔다.

시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돼 총 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까지 5년간 무계지역에 원도심 중심 상권활성화, 테마거리 조성, 장유도가 문화마을 조성, 슬로푸드 존 조성 등 총 12가지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대표적인 사회적협동조합인 회현당을 모델로 한 무계헌(軒) 마을기업 육성 등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해 주민 자생력을 강화하고 이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로 김해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후 내달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고 빠르면 오는 8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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