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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경양돈 포크밸리, HACCP황금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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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부경양돈 포크밸리, HACCP황금마크 획득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1.3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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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 기대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포크밸리'가 축산물 식품안전의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ㆍ가공ㆍ유통ㆍ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ㆍ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의 장기윤 원장은 지난 23일 부경양돈농협 찾아 이재식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즉 HACCP교육과 HACCP적용에 필요한 기술지원 등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부경양돈은 지난 2000년 김해의 축산물공판장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2002년 식육포장처리업, 2005년 사료공장, 2009년 식육가공업, 2011년 식육판매업까지 차례로 HACC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농협내에 HACCP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또 HACCP인증원 부산지원으로부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받는 등 상호간의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HACCP 인증확대와 함께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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