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동 소재 MG부원새마을금고(이사장 주영길)는 2월 6일 부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주영길 이사장은 “우리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의 어려운 이웃의 명절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MG부원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월동준비금 지원을 비롯한 지난해 경로잔치에는 5백여만원의 선물을 구입,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드렸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필요한 재료구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동에서 개최하는 체육행사 및 축제행사 등에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원수 2만2천여명에 1,52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우리시의 으뜸금고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김성호 부원동장은 “경기도 어렵고 날씨마저 추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고마운 이웃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며, 우리 동네 만큼은 춥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풍성한 설 명절이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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