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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ㆍ회식 잦은 회사원, 건강한 회식 문화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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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ㆍ회식 잦은 회사원, 건강한 회식 문화를 만들자!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8.02.14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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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이어지는 근무의 연장, 바로 회식이다. 최근에는 회식 문화가 많이 변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술을 마시는 회식이 조직 단합에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기름진 음식과 술은 직장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이라는 점!

◆ 음식

회식의 주 메뉴가 되는 음식들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이다. 또한 고열량 안주로 술자리를 즐기다 보면 체지방이 쌓이기 쉬워 단기간에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척추와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증가해 각종 척추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술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나라이다. 적당량의 음주는 건강에 크게 해를 주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측면도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다양한 질병의 발병과 연관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구강질환

당분과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술은 충치의 원인이 되며, 질기고 염분이 많은 음식을 안주로 섭취하면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 건강한 회식 문화를 위하여!

조직 구성원들의 건강은 지키고 부담을 줄이며 회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한 취업 사이트에서 직장인 9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회식은 ‘공연 관람 등 문화 회식’이 37.4%(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매번 똑같은 회식 스타일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체험형 회식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늘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회식의 취지인 단합을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점심 회식’을 추구하는 직장인도 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2018년 건강소식 2월호에서 발췌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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