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관리 능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등 재해발생 위험도가 높은 그룹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재해예방 활동을 집중 지원하는 민간위탁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지난 19일 지사 강당에서 관내 안전, 화학, 건설, 보건 분야 민간위탁 지역 책임자 및 기술지원 수행요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사업수행계획, 기술지도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사와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의 일원화된 산재예방활동 수행을 위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8년 분야별 성과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별 발표 및 사업수행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수행요원들이 기술지원 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오늘 참석하신 민간위탁기관 여러분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지와 책임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규모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햇다.

장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