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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증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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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증가 '주의보'
  • 오재환 지역기자
  • 승인 2018.02.19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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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당부

김해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증가로 개인위생 및 환경 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겨울철(11월)에서 초봄(4월)까지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염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강릉지역에서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수 발생하여 보건당국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수시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다른 사람과의 손 접촉(악수) 최소화하기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를 실천해 줄 것과 환자가 보육 시설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진 후 최소 2일까지 등원 및 등교 등을 하지 않도록 권고한다”라고 했다.

한편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평상시에는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수칙 준수하며 만약 발생시에는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한 환자사용 물품 및 장소 소독 실시해야 한다. 환자가 조리종사자인 경우에는 식품을 다루거나 조리하지 말고 공동생활 또한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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