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배, 민간위원장 조봉래) 에서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모사업 신청 관련 논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사항으로 지난분기 동안 추진해온 나눔곳간 운영 현황과 밥하는 머슴 뷔페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점심 제공 등 피드백 시간을 가졌고 심의사항으로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사업에 밑반찬 배달사업을 결정, 4월부터 월 2회 10명씩 200만원 상당을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사업은 사업비 400만원으로 총 55세대에 대하여 긴급구호비에 5세대 각 40만원씩 200만원을 10월한 지원키로 하였으며, 특화사업에 실버카 및 냉방용품을 구입하여 50세대에 6월한 배분하기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기회의를 마치고 난 후에는 다함께 동상시장과 종로거리 일원을 돌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 베포 가두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성배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동상동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장수사진촬영 행사 등 민관협력사업들을 잘 수행했다“며 올해도 아낌 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