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라면 꽃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아 온정 깃들기를...
김해시 외동 소재 바라밀선원(주지 인해스님) 무인스님은 백일기도 회향차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2포(320kg)ㆍ라면 32박스ㆍ꽃들과 함께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쌀과 라면 나눔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인스님은 이웃돕기 쌀을 북부동 10명, 내외동 9명, 칠산서부동 10명, 장유2동 2명 등 총 32명에게 대한적십자 김해지회을 통해 전달했다.
바라밀선원 주지 인해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꽃과 함께 희망이 찾아오기를 바라면서 미흡하지마는 부처님의 은덕(恩德)을 입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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