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럼 나눔, 소망나무 이벤트 등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무술년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을 맞이하여 '2018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를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2018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 프로그램은 부럼 나눔 행사는 상설전시실 및 가야누리 로비에서 무료로 견과류를 증정한다(각 선착순 500명), 부럼은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까먹는 잣ㆍ날밤ㆍ호두ㆍ땅콩 등의 견과류 또는 견과류를 먹는 풍속을 말한다.
소망나무 이벤트는 한 해 소망을 꼬리표에 써서 나무에 매달아 보는 행사다. 특히 소망을 적는 종이는 유물 식별을 위해 사용되는 꼬리표로 준비했다.
야외광장에서는 새해 윷점도 보고, 다양한 민속놀이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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