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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김해시민 이동하 선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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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김해시민 이동하 선수 출전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8.03.0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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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14시 35분 미국과 첫 경기 예선전 10경기
▲ 이동하 선수.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3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2018 평창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는 세계 50개국 1,400여 명이 참가하여 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 평창동계올림픽. 평창 패럴림픽,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두 번째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멋진 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컬링선수로 출전하는 이동하 선수(사진ㆍ45ㆍ서드)가 현재 김해 장유에 살고 있는 사실이 알려 지면서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평창패럴림픽 휠체어 컬링은 남녀의 구분 따로 없지만, 팀원 5명 중 최소 1명은 꼭 여성 선수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 규정에 따라 2018 평창패럴림픽 한국 팀 컬링 대표는 서순석, 정승원, 차재관, 방민자(여), 이동하 선수로 팀원 5명을 구성하여 출전한다.

경기는 8엔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팀은 리드-세컨-써드-스킵 4명의 선수와 1명의 후보(핍스)의 포지션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선수들은 각 엔드마다 포지션에 순서에 따라 2개의 스톤을 투구하며, 티라인 원 중심에 스톤을 더 가깝게 위치시키는 팀이 점수를 얻게 된다.

각 경기당 시간은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과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휠체어 컬링은 선수 이동의 불편함 때문에 스위퍼가 따로 없으며 오직 스톤을 던지는 것(투구)만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투구 시 호구 라인 뒤에서 손 또는 스틱을 사용하여 투구를 하게 되며, 동료선수가 휠체어 뒤를 잡아줘서 중심을 잘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휠체어 컬링 경기에 사용되는 스톤은 일반 컬링스톤과 동일한 20kg의 스톤을 사용한다.

한국 팀 경기일정은 3월 10일(토) 14시 35분 미국 팀을 시작으로 19시 35분(중립선수단) 11일 14시 35분(슬로바키아), 12일 9시35분(캐나다), 19시 35분(독일), 13일 9시35분(핀란드), 19시 35분(스위스), 14일 14시35분(노르웨이) 19시 35분(스웨덴), 15일  9시 35분(영국)이다.

준결승 경기는 3월 16일 15시 35분이며 3~4위전은 17일 9시35분이고 결승전 경기는 3월 17일 14시35분이다.

경기 장소는 동계올림픽 컬링경기가 열렸던 강릉 컬링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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