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아동 위한 13번째 사랑 전달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송동호)은 3월 7일 우리동네 폰가게 최영락 사장을 만나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햇살아이 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폰가게 최영락 사장은 “가게가 위치한 김해시 구산동 주변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평소 후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2017년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인후원자로서 소액후원을 정기적으로 하였고 2018년에는 후원금을 증액하여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해 더욱이 폭 넓은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은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사업장에 아동학대사업을 알리고 매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후원 약정하여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우리동네 폰가게와의 현판 전달식을 통해 총 13호점의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참여사업장은 현판 제공과 함께 기부금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 등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햇살아이 행복나눔 캠페인 참여관련 사항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055-322- 1391/정현수 상담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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