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주택 화재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해서부소방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목표율을 47%이상으로 정하고 관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00세대에 무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여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진화 및 발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설치를 위해 가능한 모든 홍보 활동을 펼쳐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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