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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ㆍ가야사 연구복원 강화 민간 전문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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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ㆍ가야사 연구복원 강화 민간 전문가 채용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8.03.12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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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지시로 양성평등과 가야사 전문가 채용

경남도가 양성평등 정책의 강화와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개 채용을 통해 2명의 민간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12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가야사 연구복원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가야사의 체계적인 연구와 복원을 위해 행정력을 강화해 왔으며, 여성가족정책관실에 유능한 인력을 우선 배치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2명의 민간전문가 채용도 한 대행의 특별지시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양성평등 전문가로 채용된 허미영 박사는 신라대 여성문제연구소와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양성평등 정책을 연구하고 수행해 온 경험이 있으며, 경남의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기획하고 수립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 박사는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가야사 연구복원 전문가로 채용된 김수환 박사는 한국문화재단, 우리문화재연구원, 함안군에서 오랜 기간 가야사를 다루어 왔으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무 경험도 있어 경남도의 가야사 연구복원 정책의 수립에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박사는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게 된다.

임용장을 수여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최근 미투 운동의 폭발적 화산에서 보여지듯이 젠더 감수성은 인권의 척도이고 도정 경쟁력의 핵심이다”며 “경남도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허미영 박사를 격려했다.

그리고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은 도민들에게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아드리는 일이고, 문화관광 자원의 발굴을 통해 찬란했던 가야의 문화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일”이라며 “가야사의 체계적인 연구와 복원에 김수환 박사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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