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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응급 안전알림서비스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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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응급 안전알림서비스가 책임진다
  • 오재환 지역기자
  • 승인 2018.03.1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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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각지대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대상

김해시는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코자 2018년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195세대에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IT기술을 활용하여 응급관리요원과 관할 소방서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돌발 상황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조ㆍ구급하는 시스템으로 화재·가스 감지센서, 활동 감지센서, 응급호출이 가능한 게이트웨이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에 속하는 노인 ▲치매 또는 치매고위험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방문보건서비스 이용자 등 건강상태가 취약한 자 등 ▲기타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ㆍ학교생활 등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또는 장애인활동지원 비수급자 중 중증장애인(1~ 3급)이다.

사업추진기관인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돌봄서비스사업단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독거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2018년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17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 146가구, 중증장애인 49가구를 대상으로 2,544건의 안전 확인(전화: 798회, 방문: 1,746회), 3,551건의 생활교육, 16,562건의 서비스연계 등을 수행하였으며 총 13건의 화재 사고를 예방했다.

서비스 이용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언제든 문의가 가능하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분들의 안전이야말로 가장 취약한 부분이기에 항상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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