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시장 상인회(회장 안오영)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했다.
삼방시장 내 소재하는 5개소 반찬가게(사천반찬, 쌍둥이반찬, 반찬나라, 필이네반찬, 엄마손반찬)에서 매월 20일경 반찬통을 준비하고 그 다음날 삼안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령하여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1통씩 직접 집으로 배달하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지원사업은 2016년 11월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방시장 상인회가 체결한 맞춤형 나눔실천협약이다.
박영상 삼안동장은 “매월 사랑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5개소 반찬가게에 맞춤형복지사업 홍보도 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자 이번에는 물티슈를 제작하여 개소당 50개씩 전달하고 삼방시장 상인회, 사랑의 밑반찬 10세대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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