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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 회장 '100기업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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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 회장 '100기업 챙기기'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4.0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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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청취 차원 20개 기업체협의회도 방문 이어가

박명진 김해상의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20개 기업체협의회와 주요 100기업을 방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박 회장은 주촌ㆍ한림ㆍ동김해ㆍ덕암산단기업체협의회 등 12개 기업체협의회와 60기업을 방문했다.

이러한 방문은 주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거래처 납품단가 인하요구 ▲외국인근로자 노동정책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박 회장은 기업애로 사항을 분야별로 구분하여 김해시와 고용노동청, 세무서, 대한상공회의소 등 해당기관에 건의하여 회신된 내용을 기업체협의회 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한다는 취지이다. 

더욱이 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박 회장은 계속해서 기업현장을 방문하며 지역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하고 파악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림기업체협의회 김종의 회장(고려산기 대표이사)은 "김해상의 회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해 주신 것에 매우 뜻있고 의미 있는 일로써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덕암산단기업체협의회 황성만 회장(유벨라 대표이사)은 "김해지역에서 22년간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데 상의회장이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며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 상의가 더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박 회장은 김해지역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의장을 차례로 전격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노총 김해지역 하태식 의장은 "지역 경제계 대표의 이례없는 방문에 다소 놀랐다"면서도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의 노총방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표했다.

민주노총 김해지역 김창우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은 필요하다"며 "앞으로 김해시나 김해상공회의소의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김해지역발전이 많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명진 회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고 지역경제가 모두 어렵다보니 노사의 협력 없이는 위기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며 상생을 위한 노사협력이 필요하다"고 에둘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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