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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ㆍ정장수 맞대결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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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ㆍ정장수 맞대결 `진검승부`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4.07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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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후보, "사람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 
정장수 후보, "필사즉생(必死卽生) 정신으로 마음 다잡겠다"

 

정장수 자유한국당 당대표 공보특보가 한국당 김해시장 후보로 추천됐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단수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로써 김해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과 정장수 특보의 맞대결 구도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살리며 본격적인 출마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해지역 보수진영의 대표로서 정장수 후보는 지난 몇년간 경남도정에 참여한 평가에 대한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말해 김해시장 불꽃 튀는 선거전의 레이스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허성곤 김해시장 "아직까지 완전히 확정된 사항도 아니고 양자대결 등의 입장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다"라면서 "무엇보다도 청년이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람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며 노력중에 있다"고 신중론을 펼쳤다.
 
허 시장은 김해 출신으로 토목직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1급까지 오른 도시행정 전문가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정장수 후보는 "더 큰 일에 사명감을 느끼며 성원해 주신 김해시민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필사즉생(必死卽生)의 정신으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나아가 싸우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한국당 공보특보로 김해고, 부산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를테면 '진보성향의 후보가 단일화 되고, 이에 맞서 보수 후보들이 연대하는'식(式)의 김해시장 선거는 지지율 게임이 아니라 후보자의 게임으로 보인다.

따라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1:1 김해시장 선거에 맞춤형 후보가 선정되었음으로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전이 펼쳐질 것은 당연한 귀결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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