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단 재개발ㆍ삼안동 구도심 재생사업ㆍ불암동 상업지구 설치"
이종호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해2선거구(대동면ㆍ불암동ㆍ삼안동)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껏 지역주민과 함께 나름대로 봉사와 헌신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해 온 지역봉사의 전문 일꾼이다"며 "동김해축구연합회 회장 등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안동공단에서 15년동안 현장노동자로서 생활도 했고 트럭 1대로 환경 분야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제법 든든한 중소기업 2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공단 재개발과 삼안동 지역의 낙후된 구도심 재생사업에 경남도와 김해시의 긴밀한 협조하에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면서 "불암동지역을 낙동강과 연계해 휴식공간과 상업지구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소음대책 없는 김해신공항 문제도 김해시와 협력해 상생의 길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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