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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공천 확정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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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공천 확정 출마 선언
  • 6.13지방선거 취재팀
  • 승인 2018.05.0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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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아직도 너무 많다"

허성곤 現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허 시장은 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나라다운 나라! 김해다운 김해! 가야건국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실현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다시 한 번 더 민주주의의 성지인 김해를 지키기 위해, 자치분권 시대 김해다운 김해로,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꽃피우기 위해 재선의 길을 걷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피력했다.

허 시장은 "지난 2016년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성원에 힘입어 김해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며 "지난 2년 동안 새로운 비전으로 김해시를 탄탄한 반석 위에 올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런 특색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도시를 바로잡고 시민 여러분의 가슴에 면면히 흐르는 가야인의 혼을 되살렸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가야사 복원이 국정과제가 되고 가야사2단계 사업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고 소회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난 2년, 저와 55만 시민은 이렇게 한마음으로 김해의 미래를 개척했다"며 "하지만 반쪽짜리 임기 탓에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이 아직 너무 많다"고 그동안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중요한 때에 그럴듯한 말로만 정치하는 행정 아마추어에게 김해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40여년 우리 김해를 위해 살아온 행정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2년 동안 성공적으로 김해시정을 이끈 시정 경험자이다"고 말하면서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향한 도약을 완성하겠다. '김해다운 김해', '사람이 먼저인 휴먼시티, 김해'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국립가야역사문화연구센터 유치와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야사2단계 사업과 박물관도시 조성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가야왕도 김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다 허 시장은 "도시계획을 큰 틀에서 다시 설계하여 김해시 백년대계를 그려내겠다"며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을 운영하고 미래지향적 도시설계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비음산터널과 같은 도로 교통망과 도시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김해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성지이다"고 강조하면서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경남의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소명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허 시장은 "다시 한 번 힘든 도전의 길을 나서게 된 김경수 도지사 후보가 김해의 압승을 시작으로 반드시 더 큰 김해, 경남 정권교체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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