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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여우비', "12.28 한일합의 폐기해야"일본 역사왜곡 알리고 적극적 대응하는 활동 펼쳐나가기로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5.08 19:01

인제대학교 역사동아리 '여.우.비'는 8일 인제대 일강원 앞마당에서 '역사를 만드는 수요일' 1학기 중간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한 학내 행동의 날을 가졌다.

이날 ▲12.28 한일합의 폐기 ▲일제강제동원 역사 진실규명 및 사죄배상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 등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다. 

'역사를 만드는 수요일'은 지난 3월 발대 기자회견과 함께 시작되어 2개월이 지난 지금 10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인제대와 창원대 2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역사 인식 설문조사 및 역사를 만드는 수요일 기획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를 보면 강제징용 문제등에 대한 역사와 피해사실에 대해서는 많은 학우들이 아는 반면에 현안문제인 12.28 위안부 합의나 일본의 군함도 역사왜곡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럼에도 현안문제에 대해 50%이상의 학우들이 '알고 있다'는 결과에서 알 수 있 듯, 학우들의 관심도가 여전히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12.28 합의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 중 80%이상의 학우들이 전면폐기 및 재협상을 해야한다고 답했다.

이는 12.28 합의가 얼마나 국민적 공감대가 없고 명분도 없는 매국적인 합의였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에 '역사를 만드는 수요일'에서는 12.28 합의 폐기와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활동을 펼쳐나가로 했다.

더불어 학우들의 12.28 합의에 대한 재협상 및 폐기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이들은 "앞으로 학우들의 기대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역사를 바로잡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일, '역사를 만드는 수요일'을 통해 학우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와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이제는 우리 민족이 함께 힘을 합쳐 민족역사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민규 기자  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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