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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 김해1선거구(생림면ㆍ상동면ㆍ북부동) 후보는 지난 12일 500여명의 지지자들 응원속에 삼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표심잡기 나섰다.
최 후보는 현재 2선 도의원으로 지역주민 눈높이를 잘 맞추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사업들을 잘 챙기는 의원으로 소문나 있다.
특히 그는 10대 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거치면서 김해지역 교육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김해의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의 환경개선 사업에 많은 예산을 배정해 교육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
그는 "김해지역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 덕분에 2012년 4월 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재선 도의원으로써 한번더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찾아가고 발로 뛰는 현장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최 후보는 "그동안 경남도 재선의원을 거치면서 쌓아온 소중한 정치적 자산과 다양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김해시민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3선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3선 도의원이 되면 북부동지역의 당면 숙원 사업인 공영주차장 건립문제 해결과 구산지구 초등학교 용지를 학교용지 해제 후 시민공원으로 조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 후보는 "가야대역 위쪽 늘어가는 조합아파트에 발맞추어 경전철 역사 추가 건설과 김해교육청ㆍ김해서중ㆍ구봉초ㆍ건설공고의 교육시설 이전과 상동면 생림면의 사립동물 화장장 피해를 막기 위해 시립화장장 건립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그는 "생림면 레일파크 내 철교 야관 경관조명 설치와 상동면 국지로 60호선(대감~매리구간) 조기 개통에도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와 김종간 전 김해시장 이규상 김홍진 도의원과 한국당 공천자 전원이 참석하여 필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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