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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후보, '서글픈 스승의 날' 가슴 아파요"발로 뛰며 지켜낸 아이들 안전, 더 책임지는 교육감 되겠다"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05.15 15:26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페북에 "지난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이제 교육청 밖에서 부지런히 선거 운동을 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박 후보는 "오늘이 스승의 날이다"고 강조하면서 "'서글픈 스승의 날'이라는 신문의 기사 제목이 저를 더 아프게 한다"고 마음에 담았던 속내를 들어냈다.

그는 "어제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첫번째 공약 발표를 했다"며 "'교원책임배상보험제'와 '국제 교육교류지원센터'를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학교 안전 공제회의 사각 지대를 보완해서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수 활동을 하게하고 교직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일이, 밖에 나와서 보니 더 실감나게 드러난다"고 하면서 "오늘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 박 후보는 "4년전, 교육감에 취임하고 첫 업무로 스쿨 존 안전을 챙겼다"고 말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제일의 가치로 삼으며 '가방 안전 덮개(30 글자)'를 고안하여 스쿨존 안전 뿐 아니라 어른들의 인식 개선까지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견해를 보였다.  

이로 인해 그는 "저의 어색한 연기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저의 진심을 봐 주실 거라 믿습니다"면서 "발로 뛰며 지켜낸 아이들의 안전, 더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민규 기자  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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