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맞이
김해 동상동 시장통에 위치한 우리식육식당(대표 정순복)에서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우리식육식당에서는 2017년부터 계속해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여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 어르신 공경의 본을 보여 주민과 함께하는 착한가게이다.
이날 점심메뉴로는 돼지국밥과 선지국밥을 준비하여 대접해 드렸고, 동상동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뿐만아니라 통장단(회장 허령)에서는 방울토마토와 바나나를, 박재문 김해중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박을, 세븐일레븐서상점(대표 이명숙)에서는 송편과 두유를 후식으로 제공했다.
정순복 대표는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행복하다”며 “즐겁게 식사 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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