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지원사업 부원남산마을기업 첫번째 사업
노인 인구 증가 및 노후대책 부족에 따른 노인빈곤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 부원동 `남산두부마을기업 설립` 및 `두부카페` 운영을 목표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그 첫 번째 사업을 시작했다.
부원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회장 김영묵)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공식명칭은 `남산두부마을기업`으로 법인설립추진을 하고 있다.
부원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법인설립을 대비하여 지난달 부원동 문화센터 1층에 임시로 개장한 두부카페에서 바리스타 배출을 위한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필요한 커피머신기 등을 구입하여 설치를 마치고 시범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기업설립추진위원회는 사전에 신청 받은 5명의 동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앞으로 이들 5면의 동민이 교육을 마치고 자격증을 손에 쥐는 순간 두부카페의 정규직원으로 직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김영묵 회장은 "앞으로 남산두부마을 기업이 설립되면 두부과자 및 두부 케익 등을 제조 하게 되면 전량 두부카페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오픈과 동시 주민 중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르신들을 선정하여 작은 일자리를 만들어 드리게 된다"고 했다.
부원동 남산마을 설립추진위원회는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정성어린 따뜻한 후원과 모금운동을 펴고 있다.
후원하신 분들은 남산두부마을기업 설립자로 영구 보전한다고 한다.
후원계좌번호 9002-1837-5504-3 새마을금고 예금주: 김영묵(부원남산문화기업)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