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ㆍ후배님과 친구들이 만나서 정다운 이야기도 나눴어요"
`2018 김해합성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용암)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본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 국회의원을 비롯, 합성초등학교 교장선생님, 한고희 15회 동기회 회장(전 김해문화원장) 등 15회~47회까지 26개 기수 800여 명의 동문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2015년 첫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그동안 못다 한 운동회라도 하듯 열정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화합된 축제장이 되었다.
체육대회는 1부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회갑기수 케익절단식 등의 의식에 이어 선후배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게임으로 웃음을 만들어 냈다. 오후에는 동문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장기자랑대회로 체육대회의 흥겨움을 더 했다.
윤용암(29회)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는 총동창회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날입니다. 이렇게 좋은날 선ㆍ후배님과 친구들이 만나서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시고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동문님들을 비롯 여기계신 선후배님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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