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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길 자유한국당 김해乙 국회의원 후보(장유1.2.3동ㆍ내외동ㆍ칠산서부동ㆍ진레면ㆍ주촌면)는 지난 19일 김해시 율하리 중앙하이츠 4거리 앞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 후보는 제6대 김해시의원과 제10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김해시乙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치 경험을 충분히 쌓아왔다는 평을 받고 있은 인물이다.
그는 "지난 8년간 시, 도의원을 역임한 김해전문가로서 살맛 나는 김해, 가치 있는 김해를 만들어 믿고 맡겨도 '참'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에서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이다"며 "지금의 김해는 미래지향적인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고 출정식의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지역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오래 부대끼며 살아온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 후보는 "저는 호남출신으로 생명의 부지 김해에 와서 서러움도 많이 받았다"면서 "4년 동안 아무 말없이 정치 수업을 준비해 왔다. 당협위원장을 맡았을때 저로서는 엄청난 영광이었다. 그래서 지금 국회의원을 후보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의원 4년, 도의원 4년은 솔직히 나에게는 '양'이 안찬다"고 운을 떼면서 "시ㆍ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철저하게 싸워서 꼭 김해시민들에게 보답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요 공약으로는 ▲창원~진례간 비음산 터널 조기 개통 ▲율하2지구 지구대와 119안전센터 설치 ▲장유무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안정적 추진 ▲칠산서부동 농업용 배수로 확충 및 농로 확포장 ▲진례복합레저스포츠 시설의 조기완공 ▲주촌 지방 1042호선의 조기완공 추진 ▲내외동 산복도로 건설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서 김종간 前 김해시장, 김해지역 기관단체장, 시민사회ㆍ직능ㆍ종교ㆍ자생단체 대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정장수 김해시장 후보와 이규상ㆍ박병영ㆍ김수종ㆍ김홍진ㆍ서희봉ㆍ최학범 도의원 후보, 조팔도ㆍ김한호ㆍ안선환ㆍ이정화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서종길 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인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종길회계사무소에서 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재김해호남향우회 회장, 인제대학교 겸임교수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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