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성초등학교 4학년 김민석 학생이 지난 20일 개최된 제34회 회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남자초등부 공기권총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 군은 33회까지 이 부문 대회 신기록인 354점보다 3점이 많은 357점을 기록 하여 34년만에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여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국사격연맹 임원들과 참가선수들의 격려를 받은 김 군은 상장과 메달을 대회 장소에 응원 차 참석한 할아버지(김영립 전 김해시의회 의장)와 할머니께 안겨주며 기뻐했다.

한편 전국의 사격 스타로 떠오른 김민석 군의 아버지는 이번 6.13지방선거 북부동ㆍ생림면ㆍ상동면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1-다 김동관 예비후보로 알려졌다.

하동주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