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대동 만들기에 앞장서
대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지상무)ㆍ부녀회(회장 최말덕)에서는 지난 25일 대동면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32개소에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승강장 물청소는 32개 마을의 시내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꽃가루, 매연 등으로 더럽혀진 승강장을 깨끗이 청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고압세척분무기를 사용하여 버스승강장 지붕 및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 등을 청소하고, 불법광고물 철거와 주변청소를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 협의회ㆍ부녀회에서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에서 모범이 되어 앞으로도 깨끗한 대동면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대동면장은 “항상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협의회ㆍ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청결한 교통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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