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중·고등학생 10명 전달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지사장 노형두)는 5월 28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유1·2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형두 김해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는 201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해시 박유동 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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