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첨단기술로 재난안전 수준 높인다
상태바
첨단기술로 재난안전 수준 높인다
  • 유동진 기자
  • 승인 2018.05.28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성장동력 기술 중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무인기를 재난안전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 활용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은 작년 12월 22일에 수립한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에 따라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2018년(1,345억 원)부터 5년간 관련 사업에 총 6,1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혁신성장동력 기술들을 활용해 재난관리 단계별로 스마트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6대 중점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기반 재난전조 감지 및 예측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실시간 감시 ▲가상‧증강현실 기반의 재난대비 실증형 교육·훈련 ▲인공지능 기반의 실질적인 재난현장 의사결정 지원 ▲지능형 로봇 등을 활용한 인명 탐지, 정보 탐색 등 복구지원 ▲무인기·위성을 활용한 현장대응 지원 및 사고조사 등 상황공유 분석을 위해 단계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혁신성장동력과 재난안전 연구개발(R&D) 총괄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범부처 협의체와 연구자 협력 관계망을 활용하여 단순 기술개발이 아닌 현장 적용을 위한 제도개선 지원체계를 마련해 국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2018년도에는 다양한 재난 유형 중 시급성이 요구되는 유형인 ‘극한 가뭄’에 대한 가상대본(시나리오)을 도출하여 혁신성장동력 기술 적용방안을 마련하고 순차적으로 대형복합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진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정관은 “혁신성장동력 기술들이 재난안전 분야에 적극 활용되어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